쉐릴 루트 확정???
이번화에 들어서 진지한 전개로 돌입했습니다. 마크로스 갤럭시가 바쥬라의 습격을 당하자 프론티어에서 갤럭시를 구원함과 동시에 공격을 가하려는 의도로 SMS 부대를 출격시켰죠. 마크로스 쿼터라(quarter), 괜찮은 네이밍 센스네요, 1/4의 크기란 소리인가? 작화가 많이 무너져서 아쉬웠지만 내용이 긴박하게 흘러감으로써 긴장감이 늘어났습니다.
그에 반해 지못미 란카랄까요, 알토는 사지로 갈지도 모르는데 란카에게 변변한 작별인사도 하지 않은듯 싶고 오히려 쉐릴한테는 부적으로 귀중한 귀걸이까지 받았으니 쩝... 과연 삼각관계의 행방은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습니다만
쉐릴의 콘서트와 더불어 보여지는 마크로스 쿼터의 발진 부분에서 정말 전율했습니다. 노래의 가사, 분위기외 모든게 맞아 떨어지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는것 같더군요, 이상하게 찔끔할뻔도 한... 정말 엔딩곡인 다이아몬드 크레바스의 가사가 너무 절묘했습니다, 떠나는 알토를 향한 쉐릴의 마음이 전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아직 그 둘의 관계는 그리 깊지는 않을 터이지만 그래도 싱크로가 너무 강하더군요. 이렇게까지 해줬으니 알토와 쉐릴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해질것 같은 분위기가 형성된듯 싶습니다.
이전까지는 엔딩곡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번화로 인해 다 철회합니다, 아아 쉐릴, 팬이 되고 말았어 ㅠ_ㅠ
암튼 마크로스 프론티어는 정말 예상을 뛰어넘는 재미를 보여주고 있어서 대만족입니다. 결말까지 이 분위기를 이어갈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