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포스팅에 이어 연타석 지름 포스팅이네요 x_x 부디 이걸로 인해 제가 지름만 해대는 인간이란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을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쿨럭...
저번주에 북오프에 갔을떄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이번에 많이 지러서 얼마간 못 본다고 했는데 1주일만에 떡하고 가니 '금방 안 온다더니 또왔네'하고 하셔서 좀 낮 뜨겁더군요... 그래서 '저번주는 1월이었고 이번주는 2월이라서 한달만에 온겁니다...'란 구차한 변명을 했다는, 으으, 쪽팔려...
스쿨럼블 8권 한정판입니다. 예전에 키노쿠니야에서 봤을때는 밀봉이 20달러를 넘어가서 그냥 포기한 물건이었죠. 20달러에 비해 저 한정판 부록이 보시다시피 무지 딸리는지라 아무리 지름신이 맨날 강림하는 저라지만 이성이 있는데 그냥 지를수 있는 물건은 아니었죠 -_- 근데 북오프에 밀봉이 보통보다 반값에 나와서 낼름 집어왔습니다... 약해 @_@
아! 나의 여신님 컴플리트 1권 한정판입니다. 보시다시피 베르단디의 피규어가 동봉돼 있습니다. 이쪽도 뭐 위의 스쿨럼블 한정판과 비슷한 스토리죠. 그나마 이쪽은 인기가 많아서 금방 동이난걸로 기억합니다. 2권 한정판은 울드 피규어, 3권 한정판은 스쿨드 피규어가 들어있는데 그것들도 조만간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흐흐흐...
나루토 화보집입니다. 저번 친구 생일때 키노쿠니야에서 20불 주고 사서 선물했는데 전 반값에 사니 기분이 묘하네요. 그렇다고 밀봉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애매합니다 참. 1부에 쓰인 일러스트들이 들어있습니다.
사무라이 디퍼 쿄우 화보집입니다. 쿄우 시리즈를 사서 모으고 있기 때문에 뭐 당연히 집어왔죠. 한 25권까지에 쓰인 거의 모든 일러스트가 들어있고 짤막한 오리지널 스토리도 들어있는 팬으로써 만족할만한 퀄리티입니다.
기동무투전 G 건담 완전 화보집입니다. 아마도 시리즈가 끝난후 나온듯 싶군요. 모든 캐릭터 프로파일과 스토리 다이제스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끝부분에 도몬의 성우이신 토모카즈 세키씨의 인터뷰를 담고 있는데 G 건담이 출세작이라 이때 사진을 보니 참 신선하게 보이더군요 ^^; 세키 형님은 미국에 두번 왔을때 모두 뵌적이 있는데 인기성우인데도 참으로 팬들을 생각해주시는 분이라 정말 존경스럽더군요. 사인회할때 몇시간 연장시켜서 팬들에게 다 사인해주는건 보통이고 작년에 오셨을때는 원래는 100명 한정 사인회였는데도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모든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는라 노력하는걸 보고 참 감명받은 기억이 나네요 :) 슈로대에서 도몬과 소스케는 언제나 저의 에이스입니다 ^^;
이건 중간에 실린 도몬 카슈와의 인터뷰란 것인데 사진이 참 재미있습니다. 건담 파이트후의 도몬의 일상을 다룬 그림인데 당연하게도 도몬과 레인은 같이 살고 있네요 ^^; 벽에는 스승인 동방불패의 큰 사진이 걸려있고 다른 동료들과의 사진도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풍운래기는 마루에서 생활하는듯 ^^;
걸즈 브라보의 화보집입니다. 걸즈 브라보는 전형적인 할렘식 만화죠. 웃기는게 전 이때까지 걸즈 브라보가 18금 게임이 원작인 만화인줄 알았는데 그냥 이 만화가 원작이었죠 -_- 그렇게 헷갈린 이유가 마부라호랑 헷갈려서 그랬다는... 걸즈 브라보의 작가는 예전에 로맨스는 빛의 광휘 II의 만화판도 그렸는데 그 작품의 원작이 18금이라 걸즈 브라보도 사실 모에한 그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일러스트들말고도 시리즈 완결후의 에피소드도 있으므로 시리즈의 팬이시라면 추천합니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정발판이 2-3권인가 나오고 중단된듯 하네요, 뭐 요새 북미판이 나오고 있으니 전 그쪽을 보고 있는중 >.>
이브 시리즈 모음 화보집입니다. 이건 좀 애매한게 PC98 버젼 이후의 이브 시리즈는 18금이 아니라 저한테는 좀 아깝더군요... 아담 더 더블 팩터는 18금이었지만 그건 여기에 안 실려서... 이브 제로는 저번의 카넬리안 화보집과 맞물려서 의미가 없고... 좀 낚인듯한 기분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
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구입한 아담 더 더블 팩터의 화보집입니다 ^^; 사실 이브 시리즈는 이브 버스트에러 이후에 시리즈를 담담했던 칸노 요코씨가 시즈웨어를 나가고 다른 회사를 차려서 그 이후의 시리즈는 많이 부족했던게 사실이죠. 이브 더 로스트원이나 이브 제로가 별로 기대에 못 미쳤고 오랜만에 18금으로 돌아온 더블 팩터도 사실 그리 큰 재미를 못 봤습니다. 더블 팩터는 시즈웨어가 북미시장에서 철수하기전에 그래도 영어판으로 내주긴 했는데 엄청 엉성한 번역과 게임 자체의 낮은 퀄리티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에서 마음에 안 들었던 점은 호죠 마리나란 매력적인 캐릭터가 너무 헤프게(?) 나와서 그랬다는 설이... (퍽!) 근데 마리나가 사실 좀 취향이 괴팍하긴 하죠 >.>
Canvas 2의 화보집입니다. 1의 화보집도 보유하고 있는데 뭐 거기서 거기더군요. 아니 2가 오히려 약하달까, 좀 실망스럽더군요 -_-
리프의 유명 시리즈 화이트 앨범의 화보집입니다. 일명 백색마약이라 불리우며 투하트에 이어 리프를 인기제작사로 올린 작품중의 하나죠. 한글패치도 나와서 이미 많은분들이 즐기셨을겁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먼 옜날에 이런 게임들을 하고 싶었지만 미국에서 아는 사람도 없고 어디서 다운 받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참으로 거시기한 시절이 있었죠. 그래서 기껏 할수 있는것 인터넷을 쥐잡들이 뒤지면서 게임들의 CG를 다운 받을수있는데를 찾아서 화이트 앨범의 CG를 다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뭐 비단 이 게임만 아니고 거의 다른 게임들은 그렇게 해서 플레이는 못 했지만 그림들은 다 보고 모았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
젤리피쉬의 유명 시리즈 Lovers입니다. 저도 해본 게임인데 게임 중간 중간에 애니메이션이 나오죠, 전 그런 게임들은 플레이순위 우선이라서... 이렇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시리즈들의 화보집은 거의 사는 식인데 어찌보면 참 돈 많이 나가는 지름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화보집을 보자니 불현듯 다시 이 게임이 잡고 싶어지더군요 ^^;
마지막으로 당신이 바란 영원의 화보집입니다. 이 게임도 한글패치가 나온 게임으로 게임으로 아는데 맞나 가물가물하네요. 메모리얼 북이라는데 뭐 별로 그렇게 메모리얼스럽진 않더군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원작은 호평을 받았는데 나중에 완전판 형식으로 나온 DVD판 때문에 희비가 엇갈린 시리즈라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나는군요.
암튼 이렇게 질렀는데 진짜 이제부터는 좀 자중해야 할듯... 앞으로 몇주동안은 북오프 근처에 가지도 말아야겠는데 작심삼일이라고 여러모로 못 지킬것 같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