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에 코믹마켓의 창시자이며 사장이었던 요네자와 요시히로씨가 별세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이는 53세였고 사인은 간암이라는군요.
1975년에 메이지 대학에 재학중이던 요네자와씨는 코믹마켓을 창립하고 세계에서 가장 큰 동인지 행사로 키워냈죠. 그당시만 해도 1일 이벤트였던 코믹마켓이였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3일동안 3만5천개의 동인서클이 참가하고 43만명의 사람들이 오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80년에 코믹마켓의 사장으로 취임한 요네자와씨는 코믹마켓 말고도 평론가의 활동도 겸하면서 여러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후 북미의 행사에도 초청되기도 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셨다는군요.
요네자와씨의 사후에 이미 새로운 사장이 취임할 예정이며 요네자와씨가 세운 코믹마켓의 기본틀을 고수하면서 지켜나갈거라고 하는군요. 대신 온라인 숍의 존재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하네요.
제일 최근의 코믹마켓을 다녀와서 그런지 신경 쓰이는 뉴스가 아닐수 없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