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나온 플레이스테이션 3에(이하 플스3) 이어서 오늘은 닌텐도 Wii의 발매일입니다. 발매 동시에 플스3은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녔는데요, 물량부족에 이은 라운칭 게임들의 재미부족, 각종 플스3 도난사건에 총기난사 사고 같은 거의 불미스런 사건 일색이었네요. 지금 이베이에는 엄청난 물량의 플스3가 올라와있는데 (2만5천개 정도) 워낙 파는 수요가 많은지라 거품이 많이 빠지고 있는 느낌이더군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며칠을 줄세워서 플스3를 산 사람들은 전부 되팔려고 구입한듯 싶습니다, 어찌보면 처절하네요 -_-
오늘 발매되는 Wii는 플스3의 초기물량인 40만대의 5배인 200만대가 출하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분위기는 플스3 발매떄 보다는 많이 누그러진듯 싶습니다. 그래도 오늘 BestBuy를 지나가 봤더니 며칠전에 플스3를 살려고 기다리던 인파들과 비슷한 수의 사람들이 Wii를 살려고 기다리고 있는듯해서 어찌보면 그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아...
특히 Wii는 거의 할 게임이 없는 플스3와는 달리 초기대작인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가 오랜 기다림 끝에 콘솔과 동시 발매되므로 (원래 처음 나와야 했던 게임큐브 버젼은 다음달에 발매) 초기 판매량이 그리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벌써부터 Wii의 독특한 컨트롤러에 의한 플레이 스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간만에 나오는 정통파 젤다의 전설 게임이라 팬들의 반응도 엄청나리라 생각되네요. 저도 내일 한번 Wii를 구할려고 다닐려고는 생각하는데 꽤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번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
P.S. 그럼 플스3는 구했냐하면 그게 좀 이야기가 기네요... 다음에 한번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