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의 권의 북미판 제목은 Art of Fighting(싸움의 예술!? 작명센스는 멋짐) 이지만 그냥 편하게 용호의 권이라고 하죠. 암튼 그 용호의 권 천지인 북미판입니다. 용호의 권 1-2와 외전을 한데 묶은 컬렉션 게임이죠. 뭐 거의 에뮬 수준입니다, 각 게임을 골라서 시작하면 나오는 구수한 네오지오 로고가 나오는걸 보면 얼마나 충실한(?) 이식인지 알만하죠. 콜렉션판만의 특전 같은건 일절 없습니다, 그 흔하디 흔한 트레이닝 모드도 없다니깐요 -_- 그나마 아케이드판을 그대로 이식한건 아니고 난이도 조절이나 버턴배치도 바꿀수 있고 컬러 에디트도 할수 있긴 합니다만 그게 다인듯... 아, 사운트 테스트 모드도 있군요 >.> 용호의 권 1탄이 1992년도에 나왔으니 이건 거의 15주년 기념인데 이렇게 밖에 못하냐, SNK 플레이모어!?
뭐 이리저리 비평만 늘어놓은듯 싶은데 북미판은 이 모든 단점들을 커버할만한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가격이 엄청 싸다는것가격이 엄청 착한 15달러 밖에 안합니다, 정말 싸죠? 일본판은 처음 나왔을때 가격이 5천엔이었다니 정말 북미판은 대단하다고 밖에 할수 없네요. 이 가격에 내고 수입은 낼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저도 이 게임을 처음 매장에서 봤을때 저 가격을 보고 다른 생각할것 없이 그냥 집어왔다니깐요 -_- 암튼 그러해서 옜날의 추억을 되살리는데는 좋은 게임인데 그 이상의 메리트는 없달까요...? 용호의 권만의 특징인 기력 시스템이 요즘에도 먹힐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마지막 작품이었던 용호의 권 외전은 정말 할말없게 만드는지라... 암튼 추억을 되살리는데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