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저를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질문입니다. 25일 동안의 한국 체류기간동안 뭘 해야 할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친척들을 만나는것과 몇몇 지름(거의 만화책/소설 위주)을 빼고는 남은 시간동안 뭘해야 할지 애매하군요. 몇몇 지인들을 만나기는 하는데 그것도 매일 만날수는 없을테고 8년만에 나가는거라 좀 애매하군요.
8년전에 마지막으로 나갔을때만 해도 풋풋한(?) 20대 초반이었는지라 그저 용산에 간다던지 동네 게임센터들을 뒤지고 다녔다던지 하는 꽤 심플한 여행이었지만 지금은 용산도 예전과 같지 않고 저도 꽤 삭았는지라 예전같이 돌아다닐수는 없겠죠. 그렇다고 여행을 즐겨하는것도 아니고 뭔가 덕후스러운 놈이니 추천 받기도 애매할지도... 서울에 있을때 아마 교보문고나 국전, 청계천 같은데는 가보겠지만 더 이상 생각나는 장소도 없네요, 왠지 슬프네...
서울 부근에 책 도매점이나 헌책방 좋은데 있으시면 알려주시는것도 좋을듯. 코믹커즐이나(학산에 새로 생긴데) 코엑스에 있는 서점은 처음부터 할인해 주나요? 옜날엔 코믹도 가 봤는데 다음달에 코미케 갈테니 구태여 한국에 가서 코믹 갈일은 없을듯 싶습니다. 한국 북오프도 들르긴 하겠는데 화보집 종류는 거의 없다니 그저 참고 수준만 될듯.
암튼 그러해서 뭐 추천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팍팍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이번에 나가면 또 언제 올지 모르니 그래도 할수 있는건 다 해보고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