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을 지키는 지옥의 마수 켈베로스...가 아니고 우리집 강아지, 순둥이
가끔가다 이런날이 있습니다, 제목과 같이 모르고 갔다가 떡하고 있는 그런날이죠. 과연 무슨 날이야 하면
북오프 세지점 전부 새책들이 들어왔음
진짜 일년에 한번인가 두번인가 꼭 저런날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와 옆동네에 있는 북오프야 가까워서 매주 가지만 멀리 있는 북오프는 거리도 있고해서 한달에 한번 정도만 가죠. 그렇기 때문에 멀리 있는 북오프는 한달에 한번씩 가는거라 갈때마다 새책들이 있지만 다른 두 지점은 매주 가니 새책들이 없을수도 있습니다(저번주에 이미 다 샀다거나 등등).
그래서 간혹 가다가 이렇게 우연히 세지점을 모두 도는 주에 새책들이 각 지점에 배치돼 있으면 뭐 흥분의 도가니죠, 저야 -_- 대충 이런 공식이 나옵니다
기쁨도 3배
지름도 3배
지출도 3배
집에 돌아와서 놓을 자리가 없는 방을 보고 슬픔도 3배암튼 정말 많이 샀고 돈도 꽤 나갔네요... 못해도 몇십만원은 나간듯 >_< 근데 반값이라도 몇십만원이라면 만일 저 책들을 다 원가로 샀다면 백만원 가까이 나갈수도 있다는 답이 나오네요, 흐미...
뭘 샀는지는 다음 기회에 소개하죠, 디카 배터리가 간당간당해서 배터리 살때까지 책들의 사진을 일일히 다 못 찍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