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가주는 엄청난 화재로 인해 초비상 사태입니다. 아마 한국신문이나 뉴스에서도 다룬듯 싶은데 정말 엄청난 크기의 화재라서 소방수들이 손도 못쓸 정도라고 하는군요. 화재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사는 저도 그 여파를 느낄수 있는게 하늘은 완전히 잿빛이고 차에 수북히 쌓여있는 재와 바람결에 불타는 냄새를 맞으면서 정말 두렵기만 하군요. 제가 이럴진데 대피하는 시민들의 심정은 어떨지 정말 안타깝네요. 기분탓인지 공기 자체가 뜨겁고 텁텁하기만 하네요...
100만명 정도가 이미 대피했다고 하고 많은 집들이 불에 타서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군요. 아놀드 슈왈츠네거 주지사는 주정부군도 화재진압에 투입할거라 하더군요. 부시 대통령도 긴급상황을 선포하고 정부지원을 하겠다고 하니 정말 사태가 심각합니다. 날씨도 엄청 건조해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답니다, 엎친데 덥친격으로 바람도 세서 불씨가 바람을 타고 불길을 다른데로 번지게 하니 이리저리 큰일이군요.
바램인데 빨리 화제가 진압됐으면 좋겠습니다. 피해도 피해지만 정말 며칠동안 회색빛 하늘을 보고있자니 머리가 이상해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