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총집편이었지만 에피소드의 반은 새로운 시나리오로 차있는 알찬 총집편이었습니다. 건담 시드/시드 데스티니에서 나온 총집편들에 비하면 엄청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죠. 이후 다른 시리즈의 총집편도 이런 방식이라면 좋겠습니다.
밸리를 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이번화에 대해 포스팅을 하셨는데 그만큼 새로 등장한 건담들에 대한 기대때문이겠죠. 기대에 걸맞은 스펙을 보여준 에피소드라고 생각됩니다.
건담 쓰로네 아인, 원거리 저격이 특기인듯, 듀나미스보다 상위?
파일럿은 트리니티 남매의 첫째인 요한 트리니티, 진중한 성격인듯.
건담 쓰로네 츠바이, 무려 대기권내에서 판넬(판글러라고 불리는데 애칭인지 진짜 이름인지) 공격 가능
쯔바이의 파일럿인 미하엘 트리니티, 성격이나 행동이 할렐루야와 비슷한듯.
건담 쓰로네 드라이, GN입자 광역살포 가능, 그외에는 불명. 머리 디자인이 드래고너에서 본듯 싶습니다.
드라이의 파일럿인 네네 트리니티, 활발하고 가벼운 성격인듯, 인기몰이가 예상됩니다.
갑자기 나타나서는 압도적인 위력으로 원조(?) 건담 마이스터 4인방을 위기에서 구한 트리니티 삼인방이 새로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위기에서 구해지긴 했지만 4인방들은 그들의 존재를 몰랐고 이때까지 자기가 모든걸 안다고 설쳐대던 티에리아도 몰랐던걸 보니 사실 그도 생각했던 만큼 큰 존재는 아니었던듯 싶네요. 일이 이렇게 됐으니 원조 4인방은 구출을 당했어도 트리니티 남매에게 반감을 품을수 밖에 없을듯 싶습니다. 자신들이 모는 건담들보다 상위 스펙의 건담들이 나왔으니 이제까지 자신들이 한 일들은 무엇인지란 생각이 들수도 있고 자신들은 그저 장기말이 아니었나란 의문을 품을수도 있게 되겠죠.
트리니티 남매들도 얼핏보니 자신들이 모는 기체들의 스펙이 좋은것도 있지만 기존 건담 마이스터들을 깔보는듯한 성향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들은 잘 어울리지 못하고 나중에 오프닝에 나온것 같이 서로 적대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째인 요한을 제외하고 네네와 미하일의 성격은 왠지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서 어쩌면 그들은 강화인간 같은 존재가 아닐지 조심스레 예상되는군요.
스메라기 누님은 사실 건담 마이스터 4인방이 이번 미션에서 죽는걸로 예상했던듯 싶습니다, 건담 쓰로네들의 투입은 예상하지 못한듯 싶네요. 누님도 의외로 무섭군요, 그들을 그냥 사지로 밀어넣었단 말인가...?
사담이지만 네네의 등장으로 가뜩이나 떨어지는 왕류밍의 인기에 가속도가 붙을듯...
일명 스텔스필드, GN 입자를 광범위하게 사출하는 능력이더군요, 왠지 먼치킨적인 느낌이 농후합니다. 나중에 후계기가 등장한다면 이런 기능이 추가될지 궁금해 지는군요. 이 기능때문에 이후 15화 같은 대대적인 물량공세는 더 이상 나오지 못할지도 모르겠군요. 이렇게 GN 입자를 엄청난 범위로 살포하면 군대간에 연락할 방법이 없는지라 이는 군대간의 연계에 큰 차질을 일으키겠지요.
이번화에도 어김없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우리의 오렌지, 아니 패트릭군. 정말 매번 격추 당하고도 멀쩡한걸 보니 실력보다는 운이 엄청 좋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건담이라도 몰게 된다면 어찌 될까나, 아니 그런날이 과연 올 것인지...
그후 후반부는 총집편으로 이제껏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보여줬는데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히 감시자들이 초상화나 옜 물건들의 모습으로 등장해 음성만 나온다는것 에반게리온에서 나온 제레를 연상시켰습니다. 그들도 건담 쓰로네의 존재는 몰랐는데 그들의 말대로 세컨드팀이 비밀리에 존재했다는게 사실인듯. 감시자들은 만장일치로 의견일치를 보지 않으면 거부권을 행사할수 없는 체제를 따르고 있는데 그런 그들도 건담 쓰로네의 존재는 만장일치로 찬성했으니 더욱 더 기존 마이스터들의 입지가 좁아진듯 싶습니다. 다음화부터 건담 쓰로네들이 본격적인 미션에 투입되는걸로 보이는데 워낙 출중한 그들을 많이 활용하고 기존 건담들의 존재 의미가 불투명 해질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1기가 10화정도 남았는데 과연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모로 큰 인기를 끌듯한 네네양, 성우도 그렇고 성격도 그렇고 꽤 맘에 드네요~ 자세히 보니 주근깨도 있군요, 오오... 이후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동인지도...(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