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 PARADISE

wildarms.egloos.com

포토로그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DC는 언제쯤 제대로 된 작품을 내줄련지 -_- 영화

나쁘진 않지만 무진장 애매한 작품인듯 >_<

판타스틱 4(2015), 시리즈를 리부트 하지 않고 끝내버리겠어!

이번 주말에 북미에 개봉한 DC 확장 유니버스의 세번째 작품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고 왔습니다(맨 오브 스틸 - 배트맨 VS 슈퍼맨 -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는 금년초에 개봉한 배대슈의 엄청난 흥행을 업고 외전격 작품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내년에 나오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메인격 작품들인 원더우먼과 저스티스 리그: 파트 1이 나오기 전까지 견인하는 작품격으로 생각하고 있었을터였지만 배대슈가 생각외로 낮은 퀄리티로 인해 엄청난 혹평을 받으면서 동시에 흥행도 10억불 고지에 이르지 못하면서 적신호가 켜졌죠. 

그래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꼭 성공해야 한다는 목표가 생기면서 기존의 '우리는 마블을 따라가지 않겠다(마블 작품들 같이 유머가 가미된)!' 라고 했던 발언을 철회하고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뭔가 유쾌한 작품으로 만들려고 입김을 불어 넣으면서 이 작품은 감독인 데이비드 에이어가 생각했던 바와는 많이 바뀌게 되었다고 하네요. 

몇주전에 열린 샌디에고 코믹컨에서 공개된 마지막 트레일러로 이 작품에 대한 기대치는 진짜 최고조를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그 기다림끝에 나온 이 작품은 개봉하자마자 많은 평론가들과 관객들은 엄청난 혹평을 쏟아내고 이건 뭐 거의 배대슈의 재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쿨럭. 

이 작품에 대한 문제점들은 일일히 나열하기도 힘들고 그냥 나무위키에서 항목에 들어가 봐도 한번에 볼수 있으니 전 거기에 대해선 아무말 안 하겠지만 전 의외로 재밌게 봤던것 같네요 헐. 전 슈퍼히어로 무비에 콩깍지가 씌였는지 점수를 후하게 주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코믹스나 TV 시리즈(애로우나 플래쉬외 DC 애니메이션)에서나 볼수 있었던 캐릭터들을 빅 스크린으로 볼수 있다는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뭐 각 캐릭터들의 원작재현도는 둘째치고요.

그래도 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영화 자체가 100% 현실적일수는 없지만 그래도 뭐랄까 기본적인 상식정도는 지켜줬으면 싶은데 카메오로 등장하는 배트맨이나 몇몇 캐릭터들이 하는짓을 보면 한숨이 나오더군요 쩝(예를 들어 할리퀸은 조커와 같이 로빈을 살해했다는데 배트맨이 별 말 없이 목숨을 구해준다던지 등등). 마블은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손수 나서서 설정구멍이 없게 최대한 노력하는것 같은데 DC 작품들은 보기만 해도 구멍이 숭숭 나있는것 같아서 비교를 하기 싫어도 할수밖에 없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진짜 DC 확장 유니버스의 작품들도 크게 성공해서 슈퍼히어로 작품들의 르네상스를 열어줬으면 합니다만 워너의 삽질이 계속되면서 그렇게 될려면 요원한 일 같습니다 에효.




덧글

  • RNarsis 2016/08/08 12:14 # 답글

    할리와 로빈의 관계는 그 자체가 나중에 써먹을 떡밥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뭔가 숨겨진게 있는 듯.
  • rumic71 2016/08/08 12:43 #

    결국 제이슨 토드 설 성립인가요.
댓글 입력 영역



UNIQLO 위젯

UNIQLO 달력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