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망의 완결을 맞이한 크로노 크루세이드. 7권후 마지막 권인 8권이 너무도 오랫동안 나오지 않아서 한때는 끝을 못 보는게 아닌가하고 걱정도 했지만 드디어 나왔지요. 완결을 보고 느낀 소감은:
제기랄, 뭔가 이게 아닌데...란 찝찝한 기분이 남았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달려온 로제트와 크로노, 언제나 괴로움을 겪으면서 앞만 보고 달려왔지요. 그런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함을 줬으면 이리 기분이 이상하지는 않을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끝이 아주 나쁜것은 아니지만 로제트와 크로노가 이때껏 겪은일들을 생각해보면 그들이 좀 더 많은 보상을 받았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그것이 그들의 인생일지도 모르지요, 또한 그게 모리야마씨가 끝까지 추구한 것일지도 모르고요. 이렇게 끝이 날줄 알았으면 작년에 직접 모리야마씨를 봤을때 뭐라 한마디 해줄수 있었을텐데, 아쉽군요... 아무튼 완결이 났으니 다음엔 더 나은 작품으로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년에 모리야마씨와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본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서 눈을 가렸으니 이해해 주시길~ 만화가치고는 상당히 미남형이죠, 그리고 성격도 아주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첫인상은 무지 좋았는데 이번 결말로 약간 마이너스, 하아 ~_~

작년에 뵈었을때 크로노 크루세이드 단행본에 사인 받았습니다. 주인공들의 일러스트가 있는 책들만 받았죠~

그리고 따로 사인을 받음과 동시에 작게나마 주인공들인 로제트와 크로노를 모리야마씨가 그려주셨습니다. 사실은 좀 더 크고 확실한 그림을 받을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추첨에서 떨어져서 이걸로나마 만족 ^^;
암튼 크로노 크루세이드는 저에게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